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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도] 인도, 오지 지역 SMR 건설 계획과 함께 원전에 대한 낙관적 전망 유지

□ 인도는 2047년까지 원전 용량 100 GW 확보를 목표로, 신규부지(greenfield) 및 기존 발전소 부지(brownfield)에 신규원전을 건설하고, 전력망이 연결되지 않은(off-grid) 오지에는 SMR을 설치할 계획임

 ○ 인도 과학기술·지구환경부 장관은, “Bhabha 원자력연구센터가 200 MW급 Bharat SMR(BSMR), 55 MW급 SMR, 수소 생산용 5 MWt급 고온가스로의 실증을 위해 개발 중”이라고 밝힘

  - 이에 대한 원칙적 승인은 확보되었으며, 인도원자력공사(NPCIL)와 협력해 BSMR과 55 MW SMR의 첫 호기를 인도 에너지부 부지에 건설할 예정임

 ○ 인도는 100 GW 원전 용량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, 외국 기업이 인도 원전 지분을 최대 49%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

 ○ 또한, 2031-32년까지 18기 이상의 원전을 추가로 건설하여 전체 원전 발전 용량을 22 GW 이상으로 늘릴 계획임

 ○ IAEA의 원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, 인도는 현재 7.5 GW 규모의 상업용 원전 21기를 가동하고 있으며, 4.7 GW 규모의 신규원전 6기를 건설 중임

※ 원문 : India Remains Bullish On Nuclear With Plans To Roll Out SMRs In Remote Areas (NucNet, ‘25. 8. 1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