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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러시아] 러시아, 고속 초소형원자로 및 용융염원자로 개발 중

○ (고속 초소형원자로) OKB Gidropress社*는 소형원전에 사용될 4세대 초소형원자로인 SVET-M(10 MW)을 개발 중임

    * Rosatom社의 자회사로, 원자로의 설계, 분석 및 개발생산을 담당함

  - 동 원자로는 자연순환으로 원자로를 냉각하여 원자로의 1차 계통에 펌프가 없으며, 완전히 수동적인 노심 냉각 체계를 갖추고 있음

    ※ 원자로의 길이는 5m로 거의 모든 운송수단으로 운반이 가능함. 사용 수명은 50년, 연료교체 주기는 15∼20년이며, 상당히 높은 연료 증식률을 보유하고 있음    

  - Gidroporess社의 고속중성자로 건설국 Sergei Lyakishev 국장에 따르면, 2023년 중 Rostaom社에 R&D 자금조달을 신청할 계획임

○ (용융염원자로) 러시아 NIKIET社**는 용융염원자로(molten salt reactor)의 개념설계를 완료함

    ** NA Dollezhal Scientific Research & Design Institute of Power Engineering : Rosatom社 산하 연구개발원이며, 동 프로젝트는 National Research Centre Kurchatov Institute 및 Rostaom社의 관계사들과 함께 진행함

  - 동 기본설계는 IZhSR 원자로를 활용하는 연구용 원자로에 적용될 예정임

    ⊙ Rostaom社는 설계의 기술 솔루션을 입증하고 MCC 내 IZhSR 원자로를 건설 및 운영할 계획임

    ※ 한편, 2021년 3월 Rostaom社는 러시아 연방정부 예산을 활용하여 연구용 용융염원자로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모듈의 개발·실증 입찰을 개시한 바 있음(21년 기준 3.69억 루블). Rosatom社는 2031년 IZhSR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2024년 기술설계를 완료한 뒤 2027년 중 건설허가를 받을 계획임

※ 원문 : Gidropress to develop fast microreactor (NEI, ’23. 1. 4)

※ 원문 : Russia completes preliminary design for molten salt reactor (NEI, ‘23. 1. 4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