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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랑스] 프랑스, EPR 2 원전 6기 순건설비용으로 517억 유로 예상 

○ 2월 18일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*에 따르면, EPR 2 신규원전 6기의 자본조달 비용을 제외한 순건설비용(overnignt construction cost)이 517억 유로(586억 2천 만 달러, 한화 약 70조 4,560억 원) 규모로 추산됨 

   * 프랑스 컨설팅 업체인 Accuracy社와 NucAdvisor社가 지난 10월 정부에 제출한 외부감사 보고서임(「Audit des coûts du programme EPR2」)

  - 517억 유로 중, 설계 준비 작업에 38억 유로, 1·2호기 건설에 169억, 3·4호기 건설에 158억, 5·6호기 건설에 153억 유로가 할당됨

   · 더불어, 2호기와 3호기의 전반적인 추정 비용은 1호기 건설기간 동안 재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임

   · 추정 비용은 25년 이상으로 예정된 건설 기간 동안 소요될 것이며, 건설원전의 가동기간은 60년으로 예상됨

  - 1호기는 2028년 최초 콘크리트 타설 후 2037년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지만, 면허 발급 및 규제 허가 등으로 인한 공기지연을 감안하여 2년 정도의 오차범위가 있다고 분석됨

 ※ 원문 : French ministry estimates cost of six new EPR2 reactors at Eur51.7 billion (Nucleonics Week. ’22. 2. 24)